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짜끄리 왕조 (문단 편집) == 재산 == 태국 왕가의 자산은 무려 50억 달러 규모로 세계 왕가 중에서 5위라고 한다. 1위 부터 4위가 죄다 기름 펑펑나는 나라임을 감안하면 비산유국 중에서는 가장 많다. 호주 ABC뉴스 등에서는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라마 9세)의 재산 규모는 약 300억~400억 달러(약 34조~45조 원) 수준으로, 전 세계 왕실 가운데 가장 많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태국 왕실의 재정을 담당하는 국왕자산관리국(Crown Property Bureau)은 태국 최대의 은행인 시암커머스뱅크와 최대 규모의 기업인 시암 시멘트 그룹 등 100여 개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왕가의 재산이 태국 총자산의 10%를 차지한다. 즉 재벌 총수로서 정치와 재계 모두에 강력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뜻. 또한 부동산 재벌이기도 하여 수도 방콕을 중심으로 7천만 제곱미터의 땅을 가져 한해에만 한화 900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그 토지에는 관료건물 등도 있는데 관료들과 왕실의 밀접한 관계를 암시해준다.[[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610145453A&category=AA006&sns=y|기사]] 그외 쇼핑몰, 병원, 중공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 왕실이 관여하고 있다. 병원 의료 제도의 경우는 저렴한 의료비를 통해 서민 복지를 제공하거나 심지어는 무상 의료 병원을 지역별로 지정하는 등의 긍정적인 모습도 띠고 있으나 실제론 의료 서비스의 질이 낮다보니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도 이렇다할 개선책이 없다. 이렇게 태국 왕실이 재계를 장악한 원인은 19세기 태국이 근대화를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기간사업이 왕실의 자금을 통해 운영되었기 때문이다. 사업에서 나는 이익은 물론 왕실로 흘러들어 갔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이렇다할 실권을 행사하지 못하니 정치 대신에 재력에 집중한 것이다. 왕실 재산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정부의 감시도 받지 않고 재산 관리 내역도 명확히 공개되지 않는다. 왕가가 신성불가침의 영역이기 때문에 재산 관리도 비공개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왕가의 재정에 대한 비판을 하려고 해도 왕가에 대한 비판을 [[코렁탕]]으로 다스리는 나라다보니 쉽지 않다. [[https://cm.asiae.co.kr/article/2018061814363426076|관련 기사]]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ytimes_2015_12_04_thai.jpg|width=100%]]}}}|| 왕실 재정관리의 불투명성을 다루는 기사를 보도한 2015년 12월 3일자 [[뉴욕타임즈]] 태국판. 해당 내용이 위에 말한 왕실모독금지법 때문에 [[검열삭제]] 당했다. [[http://www.nytimes.com/2015/12/04/opinion/the-thai-monarchy-and-its-money.html|검열 기사 내용]] [[쿠데타]]가 잦고 정치 불안이 심한 현대 태국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업가들이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가 바로 왕실이다. 태국 정치 불안정의 주요 원인인 군부가 왕실을 건드릴 수 없기 때문에 왕실은 안정적으로 재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래서 태국 왕실과 선이 닿으면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